전국대학보건행정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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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보건행정교수협의회 회원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코로나19 관련 사태로 강의 등 학사일정 변동에 따른 대응에 수고가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사태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세기에 처음 겪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세계적으로,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이러한 시점에서 최근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인증을 담당하고 있는 정평원에서는 금년 2.25일과 3.24일 그리고 3.25일 3회에 걸쳐 인증유효기간 연장관련 공지 및 교육부와 미협의에 따른 재공지, 그리고 해석의 오류에 따른 재공지 등 정부기관과 협의되지 않은 공문을 통하여 전국의 보건행정관련 학과와 운영 대학에 큰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기존 당해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실 보좌관도 여러 현안들이 있어 인증이 유예되는 것으로 들었다고 하고 교육부 인증담당자도 유예의 필요성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상부기관과의 협의 절차도 무시하고 인증을 진행하려고 하는 정평원의 태도가 이해가 되지 않고 또한 3.24일자 공문에서 정평원이 공식적인 인증기관이 아니라고 하면서 3.27일까지 사전조사서를 받는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난 공지 내용에 포함된 정평원의 계획대로라면 금년 4, 5월경 정평원이 교육부로부터 교육인증을 받게 된다면 그때 각 대학의 총장 명의로 정식으로 인증 신청공문을 보내고 각 대학으로부터 인증신청을 받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전국의 우리 협의회 소속 많은 교수님들 뿐만 아니라 비회원교수님들과 약 4,500여 명의 보건의료행정관련 전공학생들이 인증유예에 동의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성과를 내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임시총회를 통하여 서로 안부도 전하며 좋은 대안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마저 상실하고 서류로만 공지드림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첨부해드리는 자료들은 최근 정평원으로부터 공지된 내용들이 학과장님들께만 수신되어 전체 회원 교수님들께도 함께 전달해 드립니다. 아직도 주변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조금씩 계속해서 확산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2020. 04. 01 전국대학보건행정교수협의회장 권기홍 올림 각 대학에 계시는 교수님들이 개인적으로 공문을 받지 못하는 교수님들도 계시므로 공문과 메일내용을 참고하시라고 보내드립니다. 첨부서류 1. 2월25일 정평원 메일 2. 2월25일 정평원 공문 3. 3월24일 정평원 메일 4. 3월24일 정평원 공문 5. 3월25일 정평원 메일(공문은 3월24일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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